Story
이제 우리의 삶은 크게 보면 부모에게서 독립하여 자식을 양육하고 경제활동에 전념하는 첫 번째 50년과 자녀들에게서 독립하여 자기 자신을 되찾으며, 제2의 인생을 살아나가야 하는 두 번째 50년으로 구분할 수 있다. 두 번째 50년을 위한 삶의 방식과 가치는 이제 달라져야 한다.
50플러스 하우스는 두 번째 50년을 살기 위한 몸을 살리는 공간인 동시에 마음을 살리는 공간이어야 한다. 집은 이제 단순한 안식처의 기능을 넘어서 제2의 창조•생산공간으로 탈바꿈되어야 한다. 50플러스 세대를 위한 집은 이제 새로운 학교이자, 직장이며, 새로운 사회와 다시 만나는 접점으로 작동되어야 한다. 두 번째 50년을 위하여~ Bravo, My Life~~
50플러스 하우스가 추구하는 원칙은 다음과 같다.
1. 최소의 집 : 유지 비용 및 관리가 부담되지 않는 집이어야 한다. (Electric-House)
(에너지 자립, 탄소배출 최소화, 하자 및 관리가 부담되지 않는 집)
2. 최적의 집 : 건강을 지켜주는 쾌적한 집이어야 한다. (In-Cubator Space)
(항온•항습, 충분한 환기, 숙면 및 면역력 증대에 도움이 되는 집)
3. 창의적 집 : 창조와 재생산의 활동이 가능한 집이어야 한다. (Out-Cubator Space)
(생산•창의•활동 등 인생 후반전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하는 집)